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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정보

  • 문학

    담작은도서관

  • 올해의 5학년

  • 저자김담이 글 ; 이주미 그림
  • 출판사오늘책2023
  • 형태사항139 p./23 cm
  • ISBN9791169942010

“우리에게 필요한 건 너와 나 사이의 따뜻한 관계” 우리는 혼자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나를 알고 내 이름을 불러 주고 서로 친구가 되고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은 서로 걱정해 주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구석기 시대든 인간의 복제가 가능한 미래든 변하지 않는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 심사 위원 임정진 - 5학년 다겸은 축구도 공부도 잘하고, 친절하면서도 재미있어서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모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 다겸이가 ‘올해의 5학년’이자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이들의 태도가 돌변한다. 11년 전, 뇌바구미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많은 아이가 희생되면서 국가에서 아이들의 뇌를 관리한다. 그리고 복제 인간 가운데 우수한 아이를 선발해 같은 학년의 표준으로 삼는 ‘올해의 소년 소녀’ 비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테스트 결과가 올해의 소년소녀 표준에 미치지 못하면 따로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올해의 소년 소녀를 싫어한다. 다겸이 올해의 5학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바로 괴롭힘의 대상이 된 이유이다. 이 작품은 2052년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급속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 덕분에 많은 것이 편리하게 바뀌고 복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여기서 벌어지는 일들은 현재와 다르지 않다. 학교 교실에서는 자기보다 잘난 아이들을 시기하거나 질투하고,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괴롭히는 일도 여전하다. 바이러스 공포심을 이용해 국민을 통제하려는 권력자들도 그대로다. 작가는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내는 방법 역시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바로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며 관계를 따뜻하게 이어 나가는 것. 다겸이 복제 인간이자 올해의 5학년이라는 비밀이 밝혀지자 친한 친구 강호와 여자 친구 사랑까지도 다겸을 외면한다. 하지만 이 두 친구는 자기의 소중한 친구 다겸에게 돌아와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예전으로 되돌리는 동시에 국가의 통제와 관리에서 벗어나려 함께 행동한다. 이렇게 우리 모두는 주변의 누군가와 함께하며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걱정해 주어야 살아갈 수 있다. 구석기 시대든 복제 인간이 만들어지는 미래든 변치 않는 사실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너와 나 사이의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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