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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정보

  • 철학

    담작은도서관

  • 한 번에 다 하고 싶다고?

  • 저자기슬렌 뒬리에 글 ;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 정순 옮김
  • 출판사나무말미2021
  • 형태사항[40]p./27cm
  • ISBN9791191827392

좌충우돌 꼬마 샘과 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 코칭 성장 이야기. 다시 돌아온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제7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한 번에 다 하고 싶다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이모랑 베르사유 궁전에 가는 날! 베르사유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궁전 가운데 하나예요. 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후다닥 옷을 갈아입었어요.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양말을 짝짝이로 신었지만 알아채지 못했어요. 샘을 바라보던 왓슨만 알아챘지요. 아빠는 샘을 진정시키며 아침을 먹으라고 했어요. 이모가 오려면 아직 한 시간은 남았거든요. 샘은 시리얼을 허겁지겁 먹었어요. 드디어 이모가 왔어요. 샘은 이번에도 서두르다가 모자를 빼놓고 집을 나섰지 뭐예요. 다행이 아빠가 챙겨 주었답니다. 샘은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해서도 보고 싶은 게 많아서 마음이 급했어요. 집에 돌아올 때까지도 그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지요. 엄마 아빠한테 궁전에서 찍어 온 사진을 보여 주는데, 사진이 모두 흔들렸지 뭐예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말이에요. 엄마 아빠한테 다 보여 주려고 엄청 서둘렀기 때문이에요. 엄마 아빠는 사진보다 샘이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다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날 밤 샘은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오늘 있었던 일이 속상해서 눈물을 글썽입니다.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다 지금은 뭘 봤는지 기억도 잘 안 났기 때문이에요. 그런 샘에게 왓슨은 공원에서 본 아기 고양이 얘기를 해 주고, 오늘 있었던 일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여러분은 하고 싶은 게 많아서 한 번에 다 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그럴 땐 어떻게 했나요?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서두르다가 하루를 망친 샘, 그리고 그 하루를 다시 특별하게 만들어 준 왓슨의 이야기를 통해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해 나가는 법을 함께 알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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